해외 및 특별시상 겸해
교화지원 1천2백만원

시타원 교화재단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교화 성과를 이뤄낸 교당과 교무들에게 1천2백만원 교화지원금을 시상했다.

2일 중앙교의회에 앞서 교정원장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법회출석, 입교연원, 교화단활성화, 청소년교화부문, 해외 및 법회권장 특별상을 수여했다.

교당 발전공로는 삼랑진교당 박진명 교무, 입교연원은 금정교당 김대원 교도, 청소년분야는 부송교당 양지현 교무, 교화단활성화는 남군산교당 이윤진 교도, 해외교화 분야는 부에노스아이레스교당 장호준 교무, 특별상은 지사교당에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삼랑진교당 박진명 교무는 유치원 폐원과 원불교 폐교의 막막한 상황에서 2년 여 노력 끝에 교당 부지 매입 및 건축과 어린이집 개원 등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따른 발전공로를 인정해 선정됐다.

부송교당 양지현 교무는 교립학교 집중 순교 및 법회 참석으로 청소년들과 만남을 가져 직접교화로 연결, 청년·학생 풋살 교화 등 적극적인 교화를 펼쳐왔다.

남군산교당 이윤진 교도는 교도 부회장 및 순교단장으로 단 활동 및 화합, 친애하고 잠자는 교도 깨우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해외교화분야 장호준 교무는 토요일 현지인 법회, 일요일 교민법회, 교화보조책 번역 진행, 참회문 해설서는 현지서점에서 판매 되고 있다. 금정교당 김대원 교도는 회사 직원과 친구 30여 명을 입교 및 법회 출석으로 이끌고 있다. ▷관련기사13면

지사교당은 농어촌교화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특별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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