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사 말씀하시기를
"비밀을 지켜주기가 참으로 어렵나니 비밀을 책임지고 지켜주는 것이 항마이니라.
부득이 남의 잘못을 누군가에게 말해야 할 경우
열 번 이상 더 생각하고 영생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하라.
나는 한때 내 처소에 한 짐승이 조용히 다녀간 것을 보았으나,
혹여 동네 사람에게 해를 당할까 염려하여 지금까지 비밀에 부쳤노라."

/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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