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종법사 성지순례
마음치유도량 만전 당부

▲ 경산종법사가 영광국제마음훈련원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경산종법사가 1일 영산선학대학교 훈증시간을 마치고 영광국제마음훈련원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영광국제마음훈련원 신축 현장은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553-1에 위치했다. 경산종법사는 곽성제 (재)국제마음훈련원 상임이사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다.

기초터파기 직전에 있는 현장을 직접 살핀 경산종법사는 "지나친 경쟁으로 마음병이 증가하고 있는 이 시대에 현대인들의 마음치유 도량으로 건축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무 사고 없이 원만하게 건설되도록 각별히 유념하라"고 당부했다.

원불교100년기념성업의 목적사업으로 이뤄지는 영광국제마음훈련원은 국비 88억, 지방비 44억원, 원불교 자부담 44억원, 총 176억원으로 건축이 추진 중이다. 원기98년 12월에 착공하여 원기100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대지 38800㎡, 연건평 6432㎡, 지하 1층 지상 4층이며, 선방, 강당, 다목적실 등 훈련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