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사 말씀하시기를
"일을 할 때는 주인이 되고 일을 한 뒤에는 손님이 되라.
옛 부처님도 '나는 삼계의 손님이 되리라' 하셨나니
모든 것을 이루어놓고도 흔적 없이 흘러가는 저 물처럼
일을 했다는 상도 없이 놓아버릴 줄 알아야 참 주인이고 참 여래니라."

/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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