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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중·고등학교 자매결연식
한겨레중·고등학교 자매결연식
  • 최지현 기자
  • 승인 2014.06.27
  • 호수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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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과 마음 여는 체험마당
▲ 경기인천교구 여성회가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남한 가족문화 및 건전한 가족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5일 한겨레 중·고등학교 아고라에서는 원불교 경기인천교구 주최로 여성회 은부모 40여명과 학생 28명의 자매결연식이 열렸다.

경기인천교구 여성회와 한겨레중·고등학교가 매년 펼치고 있는 '은부모·은자녀 결연식'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일반인들이 탈북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체로의 성장지도 및 교육, 취업, 정착에 도움이 되고 결연식과 체험마당을 통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고취시켰다.

경기인천교구 이경환 교무와 분당교당 이선조 교무의 당부의 말씀과 황인영 여성회 총무의 결연맺음 발표로 시작된 결연식은 '아름다움 그리고 행복나기'라는 체험마당으로 이어졌다.

한겨레중·고등학교 곽진영 교장은 본교 재학생의 미국유학 성공사례와 도움을 준 현지인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경인교구 여성회가 6년동안 우리 학교 학생들을 도와준 것이 큰 힘이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함께 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겨레 중학교 유철범(1학년) 학생은 "처음 학교에 새로운 부모님이 오신다고 했을 땐 얼떨떨 했다"며 "궁금하기도 하고 좋은 분과 인연을 맺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는데, 이번에 만나고 나니 너무 좋은 분인 것 같아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올 한해 30명의 학생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경기인천교구 여성회는 이 행사를 통해 졸업 후에도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며, 쌀, 장학금 등을 통해 계속해서 학생들을 지원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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