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서울교당에서 친히 도량의 제초를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도량의 제초를 한 데에는 두 가지 뜻이 있나니,
하나는 교당 책임자들이 매양 도량의 정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본보이기 위함이요,
또 하나는 우리의 마음을 자주 살피지 아니하면 잡념 일어나는 것이
마치 이 도량에 잡초가 무성한 것과 같아서
도량과 심전을 다 같이 깨끗하게 하라는 것이니라."
(〈대종경〉 실시품 15장)

/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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