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자나 범을 잡으러 나선 포수는 꿩이나 토끼를 보아도 함부로 총을 쏘지 아니하나니,
이는 작은 짐승을 잡으려다가 큰 짐승을 놓칠까 저어함이라,
큰 공부에 발심한 사람도 또한 이와 같아서 큰 발심을 이루는 데에 방해가 될까 하여
작은 욕심은 내지 않나니라."
(〈대종경〉 수행품6장)

<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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