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산 이중정 원정사 열반
인재양성 남다른 공덕탑

교단의 인재 양성에 남다른 공덕탑을 쌓고, 혈심혈성으로 교단 발전에 괄목한 공적을 나툰 민산 이중정(敏山 李中正) 원정사가 15일 원병원에서 거연히 열반에 들었다.

소태산 대종사의 친견제자인 민산 원정사는 원기27년 총무부 서기를 시작으로, 원광대학교 교무과장·도서과장, 원광고등학교 서무과장, 총부 순교감, 동산선원 교감·부원장, 감찰원 부원장, 중앙훈련원 부원장 겸직, 마산교구 교구장 겸 마산교당 교감, 마산수양원 원장을 겸직했다. ▷관련기사 2·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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