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생교화 활력 기대
9월초 원대연30주년대회 서울에서 개최 준비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가 대학생 교화에 활력을 기대하며 서울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5월24일 법신불 봉안식을 가졌다.

조경철 서울교구 사무국장은 “원대연이 수도서울로 이전하여 기대가 큰만큼 대학생 교화에 새로운 마음으로 분발할 것”을 당부하며, “우리가 먼저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제공하는 교화를 하자”고 말했다.

원대연 김신관 담임교무는 “우리나라 대학생의 절반이 있다는 서울로 사무실을 이전한 만큼 대학생들 가까이에서 그 흐름에 발맞추어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표현했다.

원대연은 8월4~11일 제13차 여름선방이 만덕산훈련원에서, 9월초에는 원대연 30주년 기념대회를 서울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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