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101년 100년성업 합력

서울교구가 13일 원기100년 교구교의회를 개최해 한 해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열린 교의회에서는 현 김창규 교의회의장의 연임을 결의하는 한편, 서울교구의 사업보고와 교화결산 시상 및 사례담 발표, 안건토의 등이 진행됐다.

교화결산 시상에서는 안암교당이 교화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열쇠교당이 교화우수, 여의도교당이 일반, 서울교구 청년합동법회가 청년·대학생, 서울구치소법회가 기관 부문의 교화상을 수상했다. 입교 부문에서는 목동교당이 168명으로 입교상을 수상했으며, 출석대비 입교상은 구로교당에게 돌아갔다. 개인 입교연원상은 올 한 해 43명을 입교시킨 서울교당 한원성 교도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특별상 수상자로 서울기념품센터 김정심 교도, 서울교구 봉공회장 한성봉 교도, 동작 Wee센터장 정조련 교도가 선정됐으며, 구산·불광, 공릉·중화, 김포, 사직, 목동교당이 합력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천교당 행복대학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여가의 장을 열어주며 교화의 장을 넓힌 공로로 특별활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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