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오늘 그대의 오는 것을 본즉 역시 소를 타고 오니 그 소는 어디 있는가." 남천이 사뢰기를 "방금 타고 있나이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소를 이미 발견하였고, 길들이는 법을 또한 알았으니 더욱 힘을 써서 백천만사를 다 자유 자재하도록 길을 들이라." (〈대종경〉 수행품 54장)

<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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