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본래에 분별과 주착이 없는 우리의 성품에서 선악간 마음 발하는 것이 마치 저 밭에서 여러 가지 농작물과 잡초가 나오는 것 같다 하여 우리의 마음 바탕을 심전(心田)이라 하고 묵은 밭을 잘 개척하여 좋은 밭을 만들 듯이 우리의 마음 바탕을 잘 단련하여 혜복을 갖추어 얻자는 뜻에서 심전 계발이라 하나니라." (〈대종경〉 수행품 59장)
<강남교당>
그림·박은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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