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문화연구재단 임시이사회
신임임원 임명장, 재도약 다짐

▲ 5월31일 제31차 일원문화연구재단 임시 이사회가 열려 일원문화세미나 개최 건에 대해 승인했다.
일원문화연구재단이 임원 구성을 새롭게 하며 원문화창달에 앞장섰다. 5월31일 중앙총부 법은관 소회의실에서 제3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일원문화연구재단 신임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일원문화연구재단 신임 임원은 대표이사 오정도, 상임이사 정인성, 이사 송인걸, 양제우, 류경주, 이경열, 나상호, 박혜훈, 박도광, 박중훈, 노태형, 백광문, 감사 이여솔, 이문성 교무로 101~103년까지 활동하게 됐다.

임시이사회는 전 회의록 낭독, 원기100년 제31차 정기이사회 결의 사항 경과보고, 일원문화세미나 개최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원문화세미나 개최 건은 원기100년 제31차 정기이사회 결의 이후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원기101년 연구 공모·기획을 거쳐 원기101~102년 연구 발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승인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나상호 교무가 출가식 음악에 대해 "교단 자체 음악으로 했으면 좋겠다. 대종사, 정산종사 칸타타 등 좋은 곡이 많다. 교화훈련부, 교육부, 일원문화연구재단이 식순의 분위기에 따라 잘 편곡해서 출가식에서 좋은 음악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일원문화연구재단 오정도 대표이사는 "대종사 탄생100주년에 맞춰 일원문화에 대해 열정과 염원으로 탄생한 일원문화연구재단이 원불교 문화가 융성해 지게 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할까 생각하면 무거운 마음도 든다"며 "이번에 임원도 새로 선임이 됐고, 100주년기념대회가 마무리 됐으니, 그동안 염원해 온 것이 원불교 2세기에 활짝 필 수 있도록 합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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