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익산시사회복지대회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 7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에서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익산시사회복지대회가 열렸다.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익산시사회복지대회'가 열렸다.

7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에서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장 오우성 교무와 24개의 복지단체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지역인사 외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시상식과 축사 축하공연들이 이뤄졌으며 시상내용으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과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9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13면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오우성 교무는 인사말을 통해 "복지환경이 변화하고 발전하려면 사회복지사로서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이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방향에 맞춰 나로부터 철저히 준비하며 대비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기은하 부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16년정도 근무하며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한 부분을 인정해 준 것 같다"며 "사회복지사들로부터 큰 축하를 받았다.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여기까지 온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원불교 복지단체 소속 수상자는 총16명이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신선화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기은하 ▷익산시장상에 김연남, 김선미, 강한영, 이신혜, 나미, 성정아, 황문도 ▷익산시의회의장상에 정용훈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장상에 김명화, 김은미, 박윤경 ▷지역아동센터 모범아동표창에 김조은, 조민준 어린이가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익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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