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나쁜 일을 자행하여 여러 사람의 입에 나쁘게 자주 오르내리면
그 사람의 앞길은 암담하게 되나니,
어떤 사람이 군 도사령이 되어 가지고 혹독히 권리를 남용하여,
여러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많이 빼앗으므로
사람들이 동리에 모여 앉으면 입을 모아 그 사람을 욕하더니,
그 말이 씨가 되어 그 사람이 생전에 처참한 신세가 되었다 하니,
과연 여러 사람의 입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니라."
(<대종경> 인과품 25장)





<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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