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송종합사회복지관 은혜나눔
가정의달 800명 짜장면 공양

▲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이 중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
5월17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전하는 지역주민 은혜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 익산부송1주공관리소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은혜나눔의 일환으로 중식나눔행사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이다.

지역주민 은혜나눔행사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짜장면 봉사를 진행하는 아름다운 봉사단, 코레일 전북본부 차량처의 배식봉사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처(굿모닝약국, 명성식품)의 협조로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해 맛있는 자장면을 공양 받았다.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장선지 관장은 "비록 자장면으로 점심 한끼를 대접하는 것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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