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 사라지면
본질이 손상되는 법입니다."


아침 공사시간.
스승님 말씀이
제 자신을
오랫동안 성찰케 합니다.


없던 것이 있어질 때
모르던 것이 알아질 때,
넘치기 쉬운 게
사람의 마음인지라,


몸을 낮추고,
사양의 도를 아는
'겸양謙讓'이
수행자의
참 인격임을 깨닫습니다.


대산종사 말씀하십니다.


"도가 있는 사람은
공적이 있으면 더욱 겸손하고,
알면 더욱 신중하고,
재주 있으면 더욱 노력하고,
말 잘하면 더욱 실행에 힘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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