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드림이 검정고시 접수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했다.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도내 9개 지역 연합 홍보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도연)이 2017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현장접수 기간 동안 도내 9개(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순장, 무주)지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합홍보 활동을 펼쳤다.

검정고시 접수 기간인 6월19일~23일 접수를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접수방법 설명과 원서 작성을 도와주고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 활동을 했다.

꿈드림의 서비스(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지원)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발굴된 8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도내 꿈드림센터로 연계될 예정이다. 연계된 청소년은 각 지역의 꿈드림 센터의 서비스를 받아 보게 된다.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학원 연계 사업과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학습 및 정서상담, 동아리문화체험활동, 꿈드림 멘토단 운영, 취약 계층 청소년 직접 지원 등 청소년들의 사회진입 및 자기계발, 학업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 전라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훈련 또는 취업연계 전 직업선택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립 동기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챌린지 UP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체험 기회를 주고, 전라북도 내 사업주에게는 인적자원과 청소년의 인건비를 지원해준다. 올해 하반기에 청소년 참여자를 7월 중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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