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마음상담연구소가 하얀마을복지회관 아트스토리 상담센터를 통해 함께 지역복지와 상담교화에 나선다

하얀마을복지회관 2층에 개소
둥근마음상담연구소 파견, 협약

 

둥근마음상담연구소가 하얀마을복지회관에 Art Story 상담센터를 열어, 지역복지과 상담교화의 울을 넓혔다. 하얀마을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Art Story 상담센터는 둥근마음상담연구소의 전문가가 파견돼 운영과 상담을 진행한다.

Art Story 상담센터는 둥근마음상담연구소와 함께 18일 협약식 및 개소식을 진행했다. Art Story는 지역사회 주민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 해소하여 건강한 생활과 적응력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4월부터 상담을 시작했다.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연령 대상 일반 상담 및 심리검사 프로그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일반 발달향상프로그램, 특화상담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한다. 특히 국내 최고로 꼽히는 둥근마음상담연구소의 브랜드 모래상자놀이치료를 중심으로 전 연령 상담을 펼치는데, 큰 관심과 요청 속에 이미 일반상담 27건, 발달향상 프로그램 19회를 진행했다.

이날 둥근마음상담연구소와 하얀마을복지회관, 분당교당 관계자들이 한께 한 이 자리는 업무협약과 현판식, 라운딩 등으로 이어졌다. 둥근마음상담연구소 정조련 소장과 하얀마을복지회관 김영환 관장은 협약을 통해, 외부지원사업을 유치하고 서비스제공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를 지원하며, 효과적인 운영을 통한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정조련 소장은 "이번 협약 및 개소가 원불교 교화의 하나의 통로로서 상담적 접근을 펼치는 데 큰 기회가 되리라 맏는다"며 "둥근마음상담연구소 10여년, Wee센터 6년반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뜰히 활용해 하얀마을이 지역사회와 낙원세계를 건설하는데 노력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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