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이날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중랑구 청소년 59명이 모여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오영철 소장의 '장애인 그리고 인권'에 대한 강의로 평소 가졌던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을 짚고 올바른 앎을 채웠다. 이어 장애인 인식에 대한 드라마 시청과 장애체험 활동으로 직접 느끼는 교육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을 보면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이 운영하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은 원불교 정신에 입각해 장애인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를 구현하며 지역사회에 열린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민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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