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고산정마을 야성(冶城) 송씨 봉암회가 중앙총부를 방문해, 원불교와 종친인 정산종사 주산종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11일 본사 송인걸 사장의 안내로 대각전, 종법원, 성탑, 역사박물관 등을 순례한 후 경산종법사를 예방했다. 경산종법사는 성주성지 사드 배치로 불효자가 됐다며 정산종사 태 자리를 지키지 못했음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봉암회는 고산정마을 자손들의 모임으로, 이번 방문에는 26명이 총부와 원광대학교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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