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지구가 10월22일 한울안 어울마당을 개최해 열림마당.놀이마당 등 모든 연령이 함께하는 마당을 꾸몄다.
남군산교당 난타공연
원창학원 장학금 전달도

군산지구가 '한울안 어울마당'을 열고 재가출가 교도들을 화동의 한마당으로 이끌었다. 10월22일 실시된 군산지구 어울마당은 남군산교당 교도로 구성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열림마당·놀이마당·겨룸마당·화동마당·마침마당 등 다양한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시작의 시간인 열림마당에서는 평화기도식·지구장 설법·축사·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국회의원과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군산지역 곳곳에서 봉공활동을 펼치는 원불교 교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군산지구 장학회에서는 전무출신을 발굴하는 원창학원에 예비 교역자를 후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놀이·화동마당에는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여한 교도들이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군산지구는 10개 교당과 군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임피 보은의 집·은혜쉼터·군산무료경로식당 등 기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교화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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