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이 한마디에
업장이 녹고 번뇌가 사라집니다.

참회와 용서는
언제나 감사에서
새롭게 출발합니다.

그래서, 감사의 다른 말은
'새 마음'입니다.

대산종사 말씀하십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원수라도 은혜로 돌려
즐거운 생활을 하는 사람이요,
복이 없는 사람은
은인이라도 원수로 돌려
괴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이니…

저 사람이
나를 괴롭히고 해치려 할 때
원수로 보지 말고,
"저 사람이 나에게
공부할 기회를 주고
길을 열어 주는 사람이구나" 하고
은혜로 알아서
감사생활을 해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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