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지도자 현장 방문
장애인 패럴림픽 관심 당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7대 종단 대표단이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현장을 방문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15일 7대 종단 대표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은숙 교정원장을 대신한 정인성 문화사회부장을 비롯,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설정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영근 성균관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함께 했다. 

대표단은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과 조직위 주사무소를 둘러보고 대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감동적인 축제 패럴림픽에 대한 의의와 가치에 공감, 패럴림픽 입장권 직접 구매 행사에 참여하며 국민적 관심을 촉구했다.

[2017년 12월 29일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