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효도요양병원, 익산 등 3곳
307명 입교자 배출, 교화최적

익산·청주·군산 원광효도요양병원 3곳에서 307명의 입교자가 배출 돼 각 병원별로 입교식을 진행하고, 병원이 곧 교화대불공의 현장임을 입증했다.

익산·청주·군산 원광효도요양병원 3곳에서 307명의 입교자가 배출돼 교화대불공의 현장임을 입증했다. 

입교식은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 11월29일 102명을 대상으로 제일 먼저 진행했고, 지난 14일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이 101명, 21일 익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 104명의 입교자를 배출했다.
각 병원 입교식에는 오우성 병원장과 지역 내 재가출가 교도들이 참여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입교자들은 원불교 정신에 바탕해 교도의 의무를 다하고 감사보은의 삶을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3개 병원을 책임 맡고 있는 오우성 병원장은 "원불교에 입교해서 법명을 받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마음공부를 통해 진급하고 감사생활을 실천하는 공부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하며 신입교도들에게 입교증과 함께 〈원불교교전〉을 선물했다.

원광효도요양병원은 평소 각 부서의 특성에 맞게 부서별 맞춤법회를 진행하고, 환자를 위한 법회와 병실 방문 기도를 통해 활발한 교화활동을 펴고 있다. 또한 감사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매일 각 병원의 밴드를 통해 '칭찬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활기차고 친절한 병원 및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주 중이다.

[2017년 12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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