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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결실 나누는 축제
인성교육 결실 나누는 축제
  • 민소연 기자
  • 승인 2018.01.11
  • 호수 18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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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학원 마음밭가꾸기
공교육 인성교육 롤모델
휘경학원 마음밭가꾸기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사춘기를 주제로 한 시극을 선보였다.
휘경학원 마음밭가꾸기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사춘기를 주제로 한 시극을 선보였다.

인성교육의 롤모델로 주목받는 휘경학원이 한 해의 결실을 나누는 제4회 마음밭가꾸기 페스티벌을 지난해 12월27일 건산홀에서 진행했다.

휘경학원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음밭가꾸기'는 휘경중고등학생들이 매일 아침 명상과 유무념체크, 자기주도학습, 오늘의 감사를 기록하는 성장노트다. 인성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휘경학원 마음밭가꾸기는 원불교 마음공부와 공교육 현장을 잇는 교법실천의 모델이다.

이날 난타공연으로 문을 연 페스티벌에는 휘경여고 졸업생 서수민·박수연 학생, 휘경여중 권능주 학생이 실천담을 발표했다. 서울교육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서수민 학생은 "매일 아침 마음밭가꾸기를 통해 자신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박수연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공부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나만의 공부방법이 생겼다. 마음밭가꾸기를 통해 스스로 칭찬하고 반성도 하며 공부를 하다보니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휘경여중 권능주 학생은 "계획과 실천의 반복으로 좋은 습관을 형성하여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마음밭 가꾸기로 소중한 나의 하루의 주인이 되어 기쁘고, 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해져 실천의 단맛을 알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휘경여중 '휘경시랑' 동아리 학생들이 '십사춘기'라는 주제로 사춘기를 겪으며 일어나는 상황을 시극으로 선보이며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2018년 1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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