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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살피고 상대를 이해하는 시간’
‘내 마음을 살피고 상대를 이해하는 시간’
  • 이여원 기자
  • 승인 2018.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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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구 어린이겨울훈련, 만덕산훈련원서
‘마음아 놀자’ 15개 교당․99명 어린이 참석
전북교구 어린이겨울훈련이 10일~11일 만덕산훈련원에서 ‘마음아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북교구 어린이겨울훈련이 10일~11일 만덕산훈련원에서 ‘마음아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북교구 어린이겨울훈련이 ‘나와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전북교구는 10일~11일 만덕산훈련원에서 ‘마음아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겨울훈련을 진행했다.

총 15개 교당에서 99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단모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단원들 스스로 훈련 규칙을 정해 지키는 등 자율적인 훈련에 중점을 뒀다. 전북청소년상담센터 박명효 교사가 진행한 ‘좋은 친구 되기’는 메인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모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합력하는 방법을 연마하는 시간이 됐다.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스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을 바라보는 서원기도 시간도 이번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단원들은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다짐을 적어보는 등 꿈을 키우기 위한 서원을 세웠다. 훈련 이튿날에는 임실 목재체험장에서 단원들 스스로 트레이와 시계 등을 만들어보는 목공체험을 했다.

이번 훈련을 지도한 전북교구 청교협 오법진 교무(어린이분과장)는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다르게 훈련원에서 진행돼서인지, 단원들이 훈련 규칙을 지키는 모습이나 기도에 집중하는 모습이 훨씬 진지하고 성숙해보였다”며 “어른스럽게 훈련에 잘 참여해주었고, 무엇보다 훈련을 통해 각자의 마음을 살펴보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훈련의 의미를 전했다.

전북교구 송천곤 교무도 “교구 내 많은 교당에서 매년 어린이훈련에 참여하고 있다”며 “훈련에서 배운 것들을 교당과 학교에서 잘 활용하기로 약속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대견했다”며 단원들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합력하고 있는 교당에 감사함을 전했다. 송 교무는 “만덕산훈련원에서도 많은 배려를 해줘서 훈련을 잘 마무리했다”며 훈련원 관계자들의 합력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인터넷 뉴스]

기도하는 전북교구 어린이 모습.
기도하는 전북교구 어린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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