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나세윤] 4월29일 익산 소재 인우빌라(전무출신 공동주택)에서 여섯 가정 아기들의 공동생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우빌라 101동에는 현재 19세대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날 여섯 가정의 자녀들이 첫 생일을 맞이한 것. 정토회관과 울타리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인우빌라의 공동생일 잔치에는 강덕제 정토회관 교무가 참석해 자녀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공동생일 잔치를 기획한 이광규 교무는 "전무출신 공동체인 인우빌라여서 가능한 행사였다"며 "우리 공동체에서는 소소한 사건들이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 대각의 기쁨을 이렇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마음에 은혜가 충만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8년 5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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