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었다. "세상에서 비결같이 전해 내려오는 말이, 하늘과 땅이 맷돌같이 딱 붙어서 둘둘 갈아 가지고 천지를 일시에 개벽시켜서 악한 자는 죽이고 선한 자는 살리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는 말이 있다. 그는 다름이 아니다. 땅의 운이 열려서 과학 문명이 발달되어 전만고에 없던 물질 문명을 개발시키고, 하늘 운이 열리어 도학을 발달시켜서 전만고에 없는 정신 문명을 개발시킨다는 말이다…." (도운개벽장 2절)  

/강남교당

[2018년 7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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