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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 농민운동, 생명운동으로 다시 태어나다
자주적 농민운동, 생명운동으로 다시 태어나다
  • 정성헌 기자
  • 승인 2018.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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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사상연구원 콜로키움
생명운동과 공공성

제14차 원불교사상연구원 대학중점연구소가 25일 생명운동과 공공성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콜로키움은 김소남 국사편찬위원회가 강원도 원주지역의 부락개발, 신협, 생명운동이 전개돼왔던 시대적 배경과 사건 등 수십년에 걸쳐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협동조합과 생명운동의 역사’에 대해 밝혔다.

원불교사상연구원 대학중점연구소 박맹수 소장(법명 윤철)은 “강원도 원주는 대한민국에서 협도조합의 성지로 일컬어져 있는 곳으로 한해에 수천명이 공동체 현장학습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이곳이 한국 협동조합 성지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장일순 선생 중심의 생명운동이 존재했었다”며 “그동안 생활협동조합 중심의 새로운 운동이 정리되고 연구되어져야 한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김소남 박사가 국사편찬위원회 재직하면서 원주 협동조합 역사를 단순한 문헌 뿐 아니라 당시 운동에 참여했던 1세대 어른들의 구술을 채록하면서 방대한 자료를 박사논문으로 정리해낸 점은 대한민국 협동조합 연구사에 대단한 업적을 쌓은 일이다”고 의미를 밝혔다.

김소남 국사편찬위원회는 근현대 농업사와 원주지역 연구, 생명협동운동과 특징, 원주보고서의 배경과 특징, 생명운동론의 심화와 한국카톨릭농민회, 한 살림 모임과 한 살림 선언 등 원주 협동조합 탄생과 전개과정을 심도있게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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