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교구 청년불공파티
문현석 교무 초청, 그맘때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청년들에게 실생활에서 즐겁게 선하고 불공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는 부산울산교구 청교협이 문현석 교무를 초청해 미술치료 강좌를 실시했다.
24일 대신교당 대각전에서 열린 청년불공파티는 ‘그맘때(그림이 맘을 만날 때)-소통편’을 주제로 40여 명의 대학생, 청년들과 함께 진행됐다. HTP 검사(집·나무·사람 그림)로 자신의 심리상태 해석으로 접근하며 동기부여한 뒤 일상생활에서 상대방과의 경계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연마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정교당 박찬욱 청년은 “재치있는 강의로 만나는 마음공부, 그림으로 자신의 심리 파악해보기 등 새롭고 유용한 공부였다”며 “짜증날 때, 소통이 안될 때 오늘 배운 ‘그린라이트 톡’을 활용해보겠다. 유튜브에서 문현석 교무님 강의를 더 찾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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