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산종법사가 지난해 12월 27일 원불교기록관리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시설물을 둘러봤다. 전산종법사는 원불교기록관리실 제1 보존고(문서류·시청각물), 제2 보존고(간행물·도서), 제3 보존고의 불법연구회 사료(사진·문서·문헌·자료) 등 교단 기록물 관리와 보존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전산종법사는 "여러분이 하는 일이 교단사에 큰 밑받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노고를 격려한 뒤 "밀폐된 공간이다 보니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전산종법사는 '일원대도의 기록들이 만대의 사표가 되라'는 뜻을 담아 '대도기록(大道記錄) 만대사표(萬代師表)'의 휘호를 남겼다.

[2019년 1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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