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 중앙총부 교정원 입구 앞에 새겨진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원불교지부 표지판. 세계불교도우의회는 1950년 미얀마 양곤에서 결성된 전 세계 불교의 포괄적인 국제 협력조직으로, 불교 회원국 상호간 유대와 우의, 인류 평화를 목적하고 있다. 교단이 세계불교도우의회의 정회원 교단으로서 세계불교도우의회에 가입한 것은 원기65년이다. 지난해 5월 세계불교도우의회 팔롭 타이어리(Phallop Thaiarry) 사무총장이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해 경산종법사를 예방했다. 팔롭 사무총장은 2020세계불교도우의회 총회를 원불교가 주관해 불교간 협력을 이뤄낼 것을 건의했다.

[2019년 1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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