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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공동체교화 불이 붙었다'
'지구 공동체교화 불이 붙었다'
  • 이은전 기자
  • 승인 2019.04.19
  • 호수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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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거창지구 합동체육대회
12개 교당 550여명 성황이뤄
진주·거창지구가 대각개교절을 맞아 합동체육대회를 열어 전 교도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즐겼다.
진주·거창지구가 대각개교절을 맞아 합동체육대회를 열어 전 교도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즐겼다.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경남교구 진주·거창지구가 또 한 번 뭉쳤다. 지난 2월 합동재가교역자훈련을 통해 공동체 교화의 시동을 건 두 지구가 이번에는 대각개교절을 맞아 합동법회와 한마음체육대회로 서부경남 교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7일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주·거창지구 합동법회 및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진주지구 8개 교당, 거창지구 4개 교당 재가출가 교도 5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문산원광어린이집 재학생·졸업생과 전·현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하면서 진주지역 교화 확산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도 참석해 "대각개교절을 축하하고 원불교 발전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1부 합동법회에서 이경열 경남교구장은 "대각개교절을 맞아 근원적인 진리를 깨달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삶 속에서 경계마다 체험하는 공부인이 되자"고 설법했다. 김서진 진주지구장도 "미래 교화의 방향은 지역공동체교화가 돼야하고 두 지구가 합동행사를 통해 교화의 활로를 찾아보자"고 강조했다. 

천지·부모·동포·법률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2부 체육대회는 OX퀴즈, 지구를 굴려라, 4인5각, 카드 뒤집기, 풍선 터트리기,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체육관을 들썩이게 했다. 결과는 줄다리기와 릴레이 등 배점이 높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주·동진주·남해교당의 법률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진주지구 원덕회, 봉공회, 청운회, 여성회 4개 단체가 주최하고 청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젖먹이 아기부터 90세 노인까지 지구 내 전 교도들이 모두 참여해 함께 구르고 춤을 추며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지구 공동체의 법열이 되살아나는 하루가 됐다는 평가다. 

진주·거창지구가 대각개교절을 맞아 합동체육대회를 열어 전 교도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즐겼다.
진주·거창지구가 대각개교절을 맞아 합동체육대회를 열어 전 교도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즐겼다.

[2019년 4월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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