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법문손편지로 홍보
금산·추부·제원교당 교도 합력

금산교당, 추부교당, 제원교당이 교화대불공을 위해 4월21일 금산한가족축제를 열어 400여 명이 운집했다.

금산교당, 추부교당, 제원교당이 교화대불공을 위해 다시한번 뭉쳤다. 4월21일 금산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 한가족 축제에는 4백 여명의 교도가 참석해 대전충남 가족교화의 가능성을 크게 드높였다.

금산교당 김만덕 교도회장은 "교무님의 행사 기획과 염원이 큰 힘이 됐다"며 "지난해 말부터 먼 곳의 자녀와 친척들에서 법문 손편지를 정성스럽게 꾸준히 보내고, 여러 관공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로 EM비누도 나눠드리면서 이번 축제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 행사는 1부 기도식과 2부 연령대별 운동회가 진행됐다. 오은도 대전충남교구장은 설법에서 "원불교를 믿으면 복이 오고, 지혜가 밝아진다. 여러분이 지속적으로 일원가족이 되기를 염원한다"며 이날 참석한 가족들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대전충남교구 정책인 교화단 3가지 실행조항 중 법문편지불공에 남다른 정성을 보였던 금산교당 김명정 교무의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해 축제도 23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하며 대단한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교화대불공을 가능하게 하는 근본은 정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금산교당 김명정 교무는 "지난해 11월 교화계획을 세워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며 "금산 원광 어린이집 김정원 원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아쉬운 부분을 보완했더니 청소년 마당도 살아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가족교화의 일환으로 매년 한가족 축제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산교당, 추부교당, 제원교당이 교화대불공을 위해 4월21일 금산한가족축제를 열어 400여 명이 운집했다.
금산교당, 추부교당, 제원교당이 교화대불공을 위해 4월21일 금산한가족축제를 열어 400여 명이 운집했다.
금산교당, 추부교당, 제원교당이 교화대불공을 위해 4월21일 금산한가족축제를 열어 400여 명이 운집했다.
금산교당, 추부교당, 제원교당이 교화대불공을 위해 4월21일 금산한가족축제를 열어 400여 명이 운집했다.

[2019년 5월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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