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당 장상제 교도, 압구정교당 초청 강연
법인절 100주년을 앞두고 오늘의 국제관계에 주는 소태산의 교훈

일본 교구 오사카교당 소속으로 현재 일본 오사카 소재 관서외국어대학(關西外國語大學)에서 국제정치를 가르치고 있는 張常濟(장상제) 교도(속명 張富丞(장부승)가 서울 압구정교당의 초청으로 6월30일(일) 압구정교당에서 『원불교, 보편성, 그리고 한일관계: 오늘의 국제관계에 주는 소태산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갖는다.

장 교수는 올해 3.1운동 100주년 및 법인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제 식민치하에서 개창된 원불교가 제국주의의 압제하에 세계 수많은 인민대중이 신음하던 시기에 어떤 역할을 펼쳐 왔는지를 기독교 등 다른 종교의 초기 형성 과정과 비교하여 설명하고 원불교 시조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국제관계 특히 한일관계에 대해 시사하는 의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 일시 : 2019.06.30.(일) 오전 10시 법회 시작, 강연은 10:25경 시작

◆ 장소 : 압구정교당,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65-2 (신사동)

◆ 연락처 : +82-2-544-0304 (박법일 교무, 여청식 교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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