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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70주년, "대사회적으로 원불교 문화의 자부심 될 것"
〈원광〉 70주년, "대사회적으로 원불교 문화의 자부심 될 것"
  • 류현진 기자
  • 승인 2019.07.11
  • 호수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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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콘텐츠 잡지 5차례 선정
기관지 넘어 대중화에 매진
(좌로부터) 장지해 편집장, 노태형 사장, 문선미 디자이너, 유화연 사무직원 (뒷줄) 이현경 기자, 김아영 기자
(좌로부터) 장지해 편집장, 노태형 사장, 문선미 디자이너, 유화연 사무직원 (뒷줄) 이현경 기자, 김아영 기자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교단의 대표적 기관지 〈원광〉이 70주년을 맞이했다. 〈원광〉은 〈월말통신〉, 〈월보〉, 〈회보〉로 이어오던 기관지의 맥을 잇기 위해 원기34년 7월31일 창간됐다. 1~5호 발간 후 6.25 전쟁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원기39년 4월30일 6호부터 순간과 계간 형태로 속간됐다. 그 후 원기69년 통권 120호(8월호)를 기점으로 월간 형태로 전환해 현재 70주년까지 이어오게 됐다. 

창간 70주년 기념호인 〈원광〉 7월호에는 〈원광〉 창간호의 내용, 역대 원광 사장들의 회고담, 애독자 인터뷰 등이 수록됐으며 표지에는 특별히 〈원광〉을 탄생시킨 정산종사, 이종원·이은석·이공전 선진의 일러스트를 담았다. 

월간 〈원광〉은 현재 'Again 시대화·생활화·대중화, Creative 월간 원광'이란 모토 아래 끊임없는 혁신으로 원불교 발전의 에너지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동안 5차례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콘텐츠 잡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으며, 기관지를 넘어 일반사회와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웃 종교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종교가 함께 힘을 합쳐 세상을 밝혀 나가는 등불이 되도록 하고, 특히 마음공부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연재함으로써 원불교 밖의 사람들도 마음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광〉 사장 노태형 교무는 "우리끼리만 공유하는 잡지가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이 '은혜로운 세상 행복한 마음'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대중화에 매진할 것이다"며 "정기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문열이가 되기 위해 각종 행사를 기획, 참여해 원불교의 정서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전할 생각이다. 또 잡지적 기능을 확대 포괄해 종합출판사로의 기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장 장지해 교무는 "〈원광〉 창간 정신은 원불교의 시대화·생활화·대중화에 목적이 있었으며 그 정신은 현재에도 유효하다. 그 정신을 잃지 않음으로써 〈원광〉은 대사회적으로 원불교와 원불교 문화의 자부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년 7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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