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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수행의 요법으로 마음 바라보기
일상수행의 요법으로 마음 바라보기
  • 이여원 기자
  • 승인 2019.07.25
  • 호수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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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지구 어린이 훈련 '경계야 놀자'
생활 속 경계 대처하는 과정활동
종로지구는 20일~21일  '경계야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 경계를 대처하고 활용하는 과정활동을 진행했다.
종로지구는 20일~21일 '경계야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 경계를 대처하고 활용하는 과정활동을 진행했다.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종로지구 어린이들이 생활 속 경계를 대처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찾았다. 종로지구는 20일~21일 정릉교당 법당에서 '경계야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 훈련을 진행했다. 종로지구 어린이 28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일상수행의 요법 1조를 중심으로 각자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며, 생활 속 여러 경계들에 대처하고 활용하는 법을 과정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지, 요란함, 경계, 자성(자성의 정)을 키워드로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일상수행의 요법 1조를 쉽게 이해하고 이를 각자 마음에 응용해보는 실전으로 마음근육을 키웠다. 오후에는 단별로 각자 자신이 가장 화나는 상황을 적고, 또래 친구나 지도교무에게 문답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통해 '경계야 놀자' 훈련 주제를 체득했다. 자신이 화나는 상황과 마음에 드는 해결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공감되는 방법 등을 공유하며 아이들 스스로 일상 속 크고 작은 경계들을 바라보며 대처하는 실질적인 훈련의 기초를 익혔다. 

다음날 송파 하비오 워터킹덤에서 진행된 물놀이 시간에는 오랜만에 답답한 환경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추억을 쌓았다.

도봉교당 이수연 교무는 "교화가 어려운 시기에 종로지구 청소년 담당 교무님들과 연대하고 소통하며 어린이 훈련을 함께 기획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공부에 조금이나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기대보다 훨씬 깊은 이해력을 보여준 어린이들을 보며 미래의 활불들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청소년 담당 교무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여의도지구도 20일 하늘아이 마음캠프 '내 마음의 주인은 나'라는 주제로 어린이 훈련을, 강남지구는 19일~21일 강원도 우인훈련원에서 'Find and Full' 알아감 그리고 채움을 주제로 학생 여름훈련을 진행했다. 

[2019년 7월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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