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전에 심고心告 모실 때,
공부인은 행복합니다.

가장 진실해진 
자신과 마주하기 때문이며,
은혜로운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습니다.

모든 권리를
진리에 맡길 수 있으니
용기가 생깁니다.

심고는 
심공心功이요, 원력願力입니다.

대산종사 말씀하십니다.

“깊이 참회하여
씻어 버리고 털어 버려야
응감이 된다. 

그것도 한번 두번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열번 백번 천번 만번
꾸준히 심고생활을 하게 되면,

사은의 기운이
전부 나에게 돌아와
어디를 가더라도
사은의 도움을 받고
옹호를 받는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2020년 1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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