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 단일화 홍보 포스터 제작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무·도무·덕무 호칭이 ‘교무’로 단일화된 가운데 이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가 제작됐다. 전무출신 분야별 직종은 달리하되 호칭은 ‘교무’로 통일해 차별하지 않겠다는 본의를 살렸다.

지난해 제241회 정기수위단회에서는 전무출신 규정 개정의 건이 승인됐다. 이에 교규 제250호 전무출신 규정 제2조 2(호칭) 전무출신은 교무라 칭한다(신설 105.01.07), 제6조(직종) ① 전무출신은 교화직, 전문직, 봉공직의 직종에서 교단에 공헌한다.(개정105.01.07)라고 명시돼 있다.(14차 개정)

담당 주무부서에서는 이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전무출신 정신을 바탕으로 교무·도무·덕무의 품과를 직종별 교화직, 전문직, 봉공직으로 변경하고 호칭은 ‘교무’로 단일화했다. 따라서 기존 통칭되던 교무는 교화직 교무, 도무는 전문직 교무, 덕무는 봉공직 교무로 호칭은 모두 ‘교무’로 통일됐다.

[2020년 4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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