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강원교구와 김화교당이 코로나19로 단절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강원교구는  매달 교정교화 법회를 보던 신촌정보통신학교 출입이 어려워진 후, 학생들에게 콘아이스크림 120개를 보내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김화교당은 군장병들을 위한 달걀토스트 등 직접 만든 먹거리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외박, 휴가가 없는 답답한 군생활 가운데 소중한 공양이 됐다.

[2020년 4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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