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녀의 인연도 지중하나, 사제의 인연 또한 지중하나니라. 우리가 언제나 한 권속이니, 고생도 같이 하고 즐거움도 같이 보며, 이생뿐 아니라 영생을 그러하자. 평생을 동거하며 영생을 동거하자.      유촉편 19장

/강남교당

[2020년 4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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