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한 부처 두 부처 서너 다섯 부처에만
선근을 심었을 뿐 아니라,
이미 무량 천만
부처님 처소에 선근을 심어
이 장귀를 듣고
한 생각에 청정한 믿음을
낸 사람이니라 一念生淨信者.”
금강경을 신수信受하며,
청정한 믿음, 지극한 선근이라야
법에 회향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 또한,
얼마나 많은 생을 통해
정성을 들여왔을까요?
오늘도,
이 법 만난 희유함에
정진을 서원합니다.
대종사 말씀하십니다.
“신信은
일체 선근 종자와
불종자를 심는 밭이 되며,
그를 길러주는 거름이 되므로,
경에 신은 도의 근원이 되고
공덕의 어미가 된다 하신 것이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2020년 5월 8일자]
안세명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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