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선과 기도로
정신과 서원을 
온전히 무장합니다.

하면 한만큼
공들이면 들인 만큼,
그 힘이 일념이 되고
보은으로 이어집니다.
(一心圓滿修行)

저녁엔
일기와 경전공부로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지은
모든 업을 참회합니다.

법法으로, 성리性理로
다시 새삶을 준비합니다.
(身口意三業淸淨)

비로소 우리의 삶이
일상수행이 됩니다.

대산종사 말씀하십니다.

“전일專一이란
아침은 수도정진,
낮에는 보은노력,
밤은 참회반성의 일과를
어김없이 지키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2020년 8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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