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코로나19’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주간 대면법회와 소모임 중지를 발표했다. 24일 대책위는 그동안 교구에 이양했던 대중집회 운영 결정권을 다시 대책위가 주도해 96일까지 전국에 출가교역자협의회, 단회 등을 중지하고, 온라인과 TV방송을 통한 법회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또한 천도재는 가족중심으로, 기도는 전체 대상이 아니라 각 교당 교무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부 일요예회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퇴임봉고식 진행에 대해서는 원의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9월 초 전무출신 훈련 운영도 중앙중도훈련원에서 다시 검토 후 공지될 예정이다.

8월 24일, 원불교 코로나19 대책위에서 전국 교당에 9월6일까지 법회 및 소모임을 비대변으로 진행하도록 결정했다.
8월 24일, 원불교 코로나19 대책위에서 전국 교당에 9월6일까지 법회 및 소모임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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