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마음공부 정기훈련
줌(Zoom)으로 단별 부스활동

새삶회가 온라인을 통한 마음공부 정기훈련을 열어 단별회화와 문답감정을 진행했다.
새삶회가 온라인을 통한 마음공부 정기훈련을 열어 단별회화와 문답감정을 진행했다.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새삶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정전마음공부 정기훈련을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해 훈련인들의 참여를 높였다. 13일~15일 ‘일원상 체받아서 일원상 활용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새삶정전마음공부 여름정기훈련은 온택트시대에 맞춰 새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등 해외교도들도 함께 참여해 98명이 입선했다.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프로그램 훈련은 한덕천 서울교구장의 설법과 최희공 원무의 주제 강의, 단별회화 부스 운영, 새벽좌선, 선요가, 일기기재로 진행했다. 특히 단별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단체 새벽기상 인증 카톡과 단장 중앙의 적극 활동으로 진행되는 아침좌선과 요가, 단별회화가 돋보였다. 단별회화 부스활동 줌(Zoom)은 입선인들을 소그룹으로 나눠 마음공부 문답감정, 일원상을 체받는 법, 인성관리, 유념공부의 각 주제로 문답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희공 원무는 “요란함, 어리석음, 그름이 없는 일원상을 체받는 공부로나아가 교단과 세계를  내 일로 알아 큰 공심으로 일해야 한다. 일원상을 활용하는 궁극의 목적은 일원대도의 품안에서 하나의 세계를 건설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2020년 8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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