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전무출신 공동주택 인우빌라(익산 소재)의 세 가족이 ‘천지보은 지구살림’ 원불교기후행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정토회교당 소속 정토·원친들이 함께 재활용 상자로 기후행동 피켓을 만들었고, 매주 수요일 오후 5시30분 원광대학교 사거리에서 피켓을 들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세요”, “기후야 그만 변해. 내가 변할게.” 아이들의 푸른 미래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 정토회원들. 서울·수원·익산 등 각자가 처한 곳에서 피켓 행동을 하는 ‘수요피켓팅’에 함께 참여해보자. 

[2020년 9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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