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환경연대가 12일 서울·안암교당, 군종교구, 만덕산훈련원 등 전국 17개 교당과 함께 온라인 천지보은연합법회를 열었다. 코로나19와 이상기후 등 기후위기에 대한 높아진 관심 속에 마련된 이 자리에는 전국 70여 명의 청소년·일반교도가 줌(Zoom)과 유튜브로 함께 했다. 

탄소제로를 위한 기후행동과 3덜운동, 나이만큼나무심기 서원을 담은 천지보은기도로 시작한 연합법회는 윤대기 교무의 강연에 이어 김혜원 서울교당 교무의 사회로 조은혜 사무국장과 이태은 공동집행위원장이 회화를 함께 했다. 

[2020년 9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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