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아가며
매 순간, 나의 심불心佛께
기도를 올립니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오늘도
진급進級이 되고
은혜는 입을지언정,
강급降級이 되고
해독은 입지 않도록
지성至誠으로 정진하고
지성으로 보은하겠나이다.”
공부인의 심신작용엔
언제나 ‘진급과 은혜’가
그 기점이 되며,
‘지극한 정성’이라야
일원의 위력을 얻고
일원의 체성에 합합니다.
정산종사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허공같이 비고 보면
윤회의 승강을 벗어나나니,
이 빈 마음을 근본하면
항상 진급이 되고,
이 빈 마음을 바탕하여
상相을 떠나면
항상 은혜를 입게 되나니라.”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2020년 10월 16일자]
안세명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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