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원광발전기금 활성화 기대
대학발전 위해 행정자문관 제도 운영

원광대학교 노영복 행정자문관이 개벽원광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노영복 자문관은 "학교에 몸담은 일원으로서 개벽원광발전기금을 활성화하고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대학교육평가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산하 정부기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감사, 조선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광양보건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노영복 자문관은 현재 광주전남발전협의회 이사, 광주전남교구 원정회장, 광주 원음방송 운영위원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는 대학 교육행정을 비롯해 대학 발전방안 및 대외협력 등 대학 제반 업무에 대한 자문을 위해 2019년부터 행정자문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노영복 자문관은 임기 2년의 첫 행정자문관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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